유한양행 “폐암신약, 보험급여 될 때까지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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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당 1년치 약값 7000만원

– “故유일한 박사 창업정신 계승”

– 이달부터 의료기관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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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국내 31번째 개발 신약 ‘렉라자’가 1차 치료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될 때까지 무상 공급에 나선다.&nbsp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기려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다.&nbsp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 신약을 건보 적용 전까지 무제한으로 무상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bsp

렉라자와 동일한 기전의 ‘타그리소’가 비급여로 1년 약값만 7000만 원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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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당 1년치 약값 7000만원

– “故유일한 박사 창업정신 계승”

– 이달부터 의료기관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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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국내 31번째 개발 신약 ‘렉라자’가 1차 치료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될 때까지 무상 공급에 나선다.&nbsp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기려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다.&nbsp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 신약을 건보 적용 전까지 무제한으로 무상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bsp

렉라자와 동일한 기전의 ‘타그리소’가 비급여로 1년 약값만 7000만 원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