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경북 구미의 길거리에서 학대당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샀던 반려견이 있었는데요, 최근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매질 당한 반려견의 되찾은 자유’입니다.
한 남성이 목줄로 보이는 물체를 손에 쥐고 개 얼굴을 사정없이 내리칩니다.
길바닥에 누운 강아지는 저항할 생각도 못 하고 매질을 당하고 있는데요.
지난 8일 오후 경북 구미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후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동물구조협회의 도움으로 학대를 당한 개는 주인에게서 격리됐는데요.
‘둥이’라고 불리는 이 개는 구조된 이후에도 심리적으로 불안해했고, 특정 행동에 매우 겁을 먹어 드러눕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동물구조협회는 최근 둥이를 학대한 견주가 소유권 포기 각서를 작성했다면서, ‘둥이’가 회복 기간을 가진 뒤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제발 동물보호법 좀 개정하고 강화하자”, “반려동물, 가축 아니고 가족입니다”, “어렵게 열린 견생 2막, 부디 꽃길만 펼쳐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82277?sid=102
얼마 전 경북 구미의 길거리에서 학대당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샀던 반려견이 있었는데요, 최근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매질 당한 반려견의 되찾은 자유’입니다.
한 남성이 목줄로 보이는 물체를 손에 쥐고 개 얼굴을 사정없이 내리칩니다.
길바닥에 누운 강아지는 저항할 생각도 못 하고 매질을 당하고 있는데요.
지난 8일 오후 경북 구미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후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동물구조협회의 도움으로 학대를 당한 개는 주인에게서 격리됐는데요.
‘둥이’라고 불리는 이 개는 구조된 이후에도 심리적으로 불안해했고, 특정 행동에 매우 겁을 먹어 드러눕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동물구조협회는 최근 둥이를 학대한 견주가 소유권 포기 각서를 작성했다면서, ‘둥이’가 회복 기간을 가진 뒤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제발 동물보호법 좀 개정하고 강화하자”, “반려동물, 가축 아니고 가족입니다”, “어렵게 열린 견생 2막, 부디 꽃길만 펼쳐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8227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