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500만명 배달 음식 끊었다” 배달비 1만원 초유의 ‘역풍’ 사태…결국 터질게 터졌다

“아! 500만명 배달 음식 끊었다” 배달비 1만원 초유의 ‘역풍’ 사태…결국 터질게 터졌다 - 1

[사진 연합][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비싼 음식 배달비에 염증을 느낀 고객들의 이탈이 심상치 않다. 1년사이 500만명이나 배달음식 앱 이용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배달앱 월 이용자 평균치는 약 293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만명 가량 줄어들었다.
지난달 배달의민족(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 빅3 이용자수(MAU)는 총 2920만명 지난해(3182만명)와 비교해도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배민은 한 달 동안 40만명 이상, 요기요는 5만명가량이나 이용자수가 감소했다.

비싼 음식 배달비가 결국 역풍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음식 배달비가 5천~6천원, 심지어 때에 따라 1만원까지 치솟으며, 고객들의 불만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아! 500만명 배달 음식 끊었다” 배달비 1만원 초유의 ‘역풍’ 사태…결국 터질게 터졌다 - 1

[사진 연합][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비싼 음식 배달비에 염증을 느낀 고객들의 이탈이 심상치 않다. 1년사이 500만명이나 배달음식 앱 이용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배달앱 월 이용자 평균치는 약 293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만명 가량 줄어들었다.
지난달 배달의민족(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 빅3 이용자수(MAU)는 총 2920만명 지난해(3182만명)와 비교해도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배민은 한 달 동안 40만명 이상, 요기요는 5만명가량이나 이용자수가 감소했다.

비싼 음식 배달비가 결국 역풍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음식 배달비가 5천~6천원, 심지어 때에 따라 1만원까지 치솟으며, 고객들의 불만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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