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후륜구동 제품을 지난 14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5699만원부터 시작한다. 저렴한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영향이다.
5700만원 미만의 전기차는 친환경차 국고보조금을 100%(680만원)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방보조금까지 더하면 4000만원대 후반 또는
5000만원대 초반에 차량을 구입하는 게 가능하다.
상하이 공장은 지난해 대대적인 증설을 마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저렴한 중국산 제품을 앞세워 부진한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올해 상반기 테슬라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온라인 카페·커뮤니티 등에서는 모델Y 후륜구동 구매 희망자들의 ‘레퍼럴 코드’ 요청 글이 쏟아지고 있다.
테슬라는 먼저 차를 구입한 차주의 소개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레퍼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16일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후륜구동 제품을 지난 14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5699만원부터 시작한다. 저렴한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영향이다.
5700만원 미만의 전기차는 친환경차 국고보조금을 100%(680만원)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방보조금까지 더하면 4000만원대 후반 또는
5000만원대 초반에 차량을 구입하는 게 가능하다.
상하이 공장은 지난해 대대적인 증설을 마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저렴한 중국산 제품을 앞세워 부진한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올해 상반기 테슬라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온라인 카페·커뮤니티 등에서는 모델Y 후륜구동 구매 희망자들의 ‘레퍼럴 코드’ 요청 글이 쏟아지고 있다.
테슬라는 먼저 차를 구입한 차주의 소개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레퍼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